신간 맛보기/‘작지만 강한 나라 네덜란드’/히딩크의 나라 요모조모 뜯어보기

신간 맛보기/‘작지만 강한 나라 네덜란드’/히딩크의 나라 요모조모 뜯어보기

입력 2002-07-12 00:00
수정 200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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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오른 뒤 히딩크라는 이름은 이제 ‘신화’가 되다시피했고,그의 모국인 네덜란드는 한국인이 가장 친숙하게 여기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됐다.그러나 히딩크 이전에 우리가 아는 네덜란드라고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조선시대 우리 땅에 흘러들어와 표류기를 남긴 하멜의 고향이라는 것 정도였다.

히딩크 열기를 반영하듯 네덜란드를 소개하는 책 ‘작지만 강한 나라 네덜란드’(김신홍 지음,컬처라인)가 최근 나왔다.얼핏 인기에 편승해 급조한 것이 아닌가 오해할 수도 있지만 책을 몇장 넘기다 보면 오래 전부터 공을 많이 들여 준비했음을 알게 된다.지은이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던 1996년 3월 네덜란드로 파견돼 1년 반 동안 ‘지역 연구’를 했고,네덜란드에 반했다.이후 2000년에는 그 나라의 화훼산업을 벤치마킹해 스스로 벤처기업을 창업하기도 했다.

‘고루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원칙을 고수하는가 하면 어떤 때는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고 급진적’이라는 네덜란드 국민의 마인드와 그들의 삶을,네덜란드 전문가가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책이다.8500원.

임창용기자 sdragon@

2002-07-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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