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美아파트’ 못 짓는다

‘덕수궁 美아파트’ 못 짓는다

입력 2002-07-06 00:00
수정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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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덕수궁 터에 미국 대사관 직원용 아파트를 건립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다음 주에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며 이 개정안에는 외교시설에 대해 특례를 인정하는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건교부는 “미 대사관이 건립하려는 아파트는 대사관 직원용으로 외교관 시설이라는 점을 감안,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에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도 이날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규정을 바꿔가면서까지 건축 허가를 내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외교단지에 이를 대체할 부지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덕수궁 터에 지으려던 미 대사관 직원용 아파트 건립은 물거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알덴 스탈링스 미 대사관 공보담당 부참사관은 “미 대사관으로서는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 답변을 전혀 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언론보도로 공식 멘트할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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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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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김수정기자 chani@
2002-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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