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작업 박차

청계천 복원작업 박차

입력 2002-07-05 00:00
수정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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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을 위한 서울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청계천 복원을 위한 전담조직인 청계천 복원추진본부를 지난 2일 발족한 데 이어 연구활동을 전담할 지원연구단도 곧 발족키로 했다.

또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청계천 복원추진위원회도 별도로 구성,복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공청회 등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복원추진 본부장으로는 양윤재(梁鈗在)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상태다.시는 양 교수에게 계약직 가급의 최고 대우를 해줄 방침이나 서울대가 차관급 위상을 요구해 조정 작업이 한창이다.

복원추진본부는 복원 기본계획 수립과 문화재 복원사업,도시계획 등의 업무와 구조물 철거,하천복원 작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청계천복원 지원연구단’은 복원사업과 관련된 종합대책을 연구할 시 산하 시정개발연구원의 임시조직으로 운영된다.

복원과 문화 계획,공사중과 복원후 교통처리 대책,도심 재개발 방안 등을 집중 연구한다.

연구단은 도시교통연구부 황기연(黃棋淵) 선임연구위원을 단장으로 교통과 환경,경영,사회 등 각연구부서를 망라한 박사급 10여명과 연구원급 20명 등으로 짜여진다.

이르면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복원추진위원회는 이 시장과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사업 자문과 시민의견 수렴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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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7-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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