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라흐트 폰 헤르츠(Korea lacht von Herz.한국은 마음으로부터 웃는다.)”
지난 23일 오후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국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면 언제나 그렇듯 내외신을 막론하고 기자도 중요한 취재 대상이 된다.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던 중 독일방송사 ZDF의 한 기자가 시선을 잡아 끌었다.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너무 달라요.일본인들은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속은 모르겠어요.하지만 한국인들은 무표정한 얼굴과는 달리 진심으로 우리를 반겨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일본인이 얼굴로 웃는다면 한국인은 마음으로 웃는다고나 할까요.”
폴란드에 첫 승을 올렸을 때도,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을 때도,승부차기에서 홍명보의 골이 스페인의 골 네트를 갈랐을 때도 느끼지 못한 조용한 흥분이 가슴 깊숙이 밀려들었다.외국인에게 한결 친절해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연한 추측이었다.그러나 실제로 외국기자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듣자 느낌은 완전히 새로웠다.그는 “누구든지 한국인을 만나보면 얼마나 따뜻한 사람들인지 알 수 있을것”이라면서 “어디를 가나 말이 통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려는 정성을 읽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지난 23일 오후 서귀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국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면 언제나 그렇듯 내외신을 막론하고 기자도 중요한 취재 대상이 된다.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던 중 독일방송사 ZDF의 한 기자가 시선을 잡아 끌었다.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너무 달라요.일본인들은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속은 모르겠어요.하지만 한국인들은 무표정한 얼굴과는 달리 진심으로 우리를 반겨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일본인이 얼굴로 웃는다면 한국인은 마음으로 웃는다고나 할까요.”
폴란드에 첫 승을 올렸을 때도,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을 때도,승부차기에서 홍명보의 골이 스페인의 골 네트를 갈랐을 때도 느끼지 못한 조용한 흥분이 가슴 깊숙이 밀려들었다.외국인에게 한결 친절해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연한 추측이었다.그러나 실제로 외국기자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듣자 느낌은 완전히 새로웠다.그는 “누구든지 한국인을 만나보면 얼마나 따뜻한 사람들인지 알 수 있을것”이라면서 “어디를 가나 말이 통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려는 정성을 읽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2-06-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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