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사회단체 협의회 구성 본격활동 “학교폭력 추방합시다”

200개 사회단체 협의회 구성 본격활동 “학교폭력 추방합시다”

입력 2002-06-24 00:00
수정 2002-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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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덮어둘 수도,미뤄둘 수도 없는 분명한 우리 사회의 문제 중 하나로 학교폭력을 들 수 있다.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을 더이상 학교내 문제로만 맡겨둘 수 없다고 인식을 한 범사회적 인사들과 200여개 사회단체가 함께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공동대표 문용린 외 5인)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23일부터 30일까지를 ‘학교폭력을 걱정하는 주간’으로 정하고,2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명동에서 학교폭력대책 촉구 거리 캠페인을 시작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청주 등 각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스톱 학교폭력’이라 쓴 부채 10만개를 배포하는 한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

협의회측은 현재 의원입법안으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학교폭력관련특별법을 제정,학교폭력예방 및 대처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을 촉구한다.

또 교사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 상황이 더욱 학교폭력을 심화시킨다는 판단아래 교권존중 분위기도 강조한다.교사가 폭력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지원체계를 확립할 것도 요구한다.

한편 학부모에게는 ‘내 아이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이기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폭력문화조장에 대한 비판운동을 전개하고,이기적인 가정교육의 폐해를 인식케하는 범사회적인 분위기 조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최영희 상임공동대표는 “월드컵 함성 속에서 모든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봤습니다.그래서 월드컵 기간 중,거리에서 국민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라고 거리 캠페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6월13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양당이 학교폭력문제를 공약화할 것을 촉구한 것을 계기로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지역행정을 펼치면서 학교폭력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종교계 지도자를 통해 학부모들을 설득,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세부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학교폭력은 결코 피해자와 가해자,일부만이 대상이 아니다.

이를 지켜보거나 애써 방관해야 하는 대부분 학생들도 엄밀한 의미의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인식케하는 e메일 릴레이도 시작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앞으로 문제해결에 모두 나설 것을 요청한 e메일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문의 (02)7329236 www.TTasto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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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주기자
2002-06-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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