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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리언 브리튼 UBS워버그 부회장이 12일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워버그증권의 삼성전자 보고서 파문과 관련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브리튼 부회장은 “워버그증권이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일을 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상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배석했던 재경부 관계자가 전했다.
브리튼 부회장은 “그 책임을 물어 서울지점장과 담당 애널리스트를 교체하겠으며 한국의 금융감독당국이 원하는 대로 내부통제시스템 등도 바꾸겠다.”고 말했다.이는 워버그증권이 보고서 파문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6-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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