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 판세] (3)사회당

[군소정당 판세] (3)사회당

조승진 기자 기자
입력 2002-06-08 00:00
수정 2002-06-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8월 청년진보당에서 이름을 바꾼 사회당(대표 원용수·33)은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의미가 각별하다.당명 변경 이후 서울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한 차례 후보를 내긴 했지만 전국 규모 선거에 ‘사회당’ 이름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 사회당은 총 25명의 후보를 내놓았다.

서울(원용수)과 인천(김영규) 울산(안승천) 등 3곳에선 광역단체장을 공천했다.지역구 광역의원 6명에 비례대표(16명)까지 22명의 광역의원 후보도 선보였다.

사회당은 단체장이나 지방의원 후보 모두 적극 선거전에 임하곤 있지만 아직은 당세가 약해 당선자를 배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이번 선거에서 몇 가지 기대를 하고 있다.

우선은 우리 사회에도 ‘사회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투표용지의 ‘활자’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향후 사회당의 세 확대를 적극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선거 사상 처음 도입된 ‘정당투표제’에 힘입어 비례대표를 통해 광역의회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서울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사회당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1%대.이번 선거에서는 득표율을 5%대까지 끌어올려 서울시의회에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서울시의회 비례대표 1번에 여성인 정회진씨(사회당 서울시위원장)을 배치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밖에 당의 색깔이 다소 비슷한 민주노동당과의 경쟁도 신경을 쓰는 대목이다.사회당 이자영 부대변인은 “울산에서는 민노당의 세가 우리를 앞서고 있지만 우리도 서울이나 인천지역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승진기자
2002-06-0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