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의 연간 보수한도액이 1억 9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4일 월간 현대경영에 따르면 100대 상장기업의 지난해 임원 1인당 보수한도액은 평균 1억 9139만원이었다.
보수한도액은 각사 회계보고서 임원의 연간 보수총액을 임원수로 나눠 산출했다.
삼성전자가 1인당 평균 보수한도액이 35억 7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삼성SDI와 SK텔레콤은 각각 12억 4300만원과 6억 7000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제일모직(5억 8905만원)과 삼성엔지니어링(5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삼성물산(4억 6000만원),삼성중공업(4억 2700만원),LG CI(3억 6800만원),LG전자(3억 2000만원),삼보컴퓨터(2억 9750만원)가 상위 랭킹 10위에 들었다.
상위 20개사의 임원 1인의 평균 보수한도액은 5억 3163만원이었다. 100대 기업들의 지난해 임원 보수총액은 2741억원으로 전년의 2476억원보다 265억원 증가했다.
박건승기자
4일 월간 현대경영에 따르면 100대 상장기업의 지난해 임원 1인당 보수한도액은 평균 1억 9139만원이었다.
보수한도액은 각사 회계보고서 임원의 연간 보수총액을 임원수로 나눠 산출했다.
삼성전자가 1인당 평균 보수한도액이 35억 7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삼성SDI와 SK텔레콤은 각각 12억 4300만원과 6억 7000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제일모직(5억 8905만원)과 삼성엔지니어링(5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삼성물산(4억 6000만원),삼성중공업(4억 2700만원),LG CI(3억 6800만원),LG전자(3억 2000만원),삼보컴퓨터(2억 9750만원)가 상위 랭킹 10위에 들었다.
상위 20개사의 임원 1인의 평균 보수한도액은 5억 3163만원이었다. 100대 기업들의 지난해 임원 보수총액은 2741억원으로 전년의 2476억원보다 265억원 증가했다.
박건승기자
2002-06-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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