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1일 북한이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된 것과 관련,“북한은탄도미사일을 개발하려는 테러국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테러지원·비호 국가들에 의한 미사일기술 개발확산을 경고했다.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이날 상원 세출위에 출석,답변을 통해 대량살상무기 확산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가운데 미국을 공격하려는 전세계 테러조직망은 이들 테러국가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고 이들 테러국가에는 북한을 비롯,이라크·이란·리비아·시리아와 몇몇 나라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연례 테러보고서를 발표,테러지원·비호국가로 북한을 비롯,이라크·이란·수단·시리아·쿠바·리비아 등 7개국을 다시 지정했다.
mip@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이날 상원 세출위에 출석,답변을 통해 대량살상무기 확산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가운데 미국을 공격하려는 전세계 테러조직망은 이들 테러국가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고 이들 테러국가에는 북한을 비롯,이라크·이란·리비아·시리아와 몇몇 나라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연례 테러보고서를 발표,테러지원·비호국가로 북한을 비롯,이라크·이란·수단·시리아·쿠바·리비아 등 7개국을 다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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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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