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지구 쓰레기 소각장 문제 주민·행정기관 심한 갈등

상무 지구 쓰레기 소각장 문제 주민·행정기관 심한 갈등

입력 2002-05-21 00:00
수정 20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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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는 상무·풍암·금호지구 등 신흥 택지지구가잇따라 들어서면서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상무지구 쓰레기 소각장 문제로 주민·행정기관간 심한 갈등을겪기도 했다.

광주의 ‘중심구’로의 발전 전략과 쓰레기 소각장의 안전운영 여부 등이 이번 선거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이곳에는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식(金宗植·54) 전 서구부구청장과 2위인 안성례(安聖禮·64·여) 광주시의원이 복수 추천돼 중앙당의 최종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서구자치연대 대표인 김상집(金相集·46)서구의회의원과 정영로(鄭泳老·62) 전 광주시의원이 무소속으로 가세하고 정필중(鄭弼中·38) 한나라당 시지부 부위원장도 출사표를 냈다.

김종식 후보는 “경선에서 큰 표차로 안 후보를 눌렀지만중앙당이 ‘여성 몫’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경우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주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벼르고 있다.김 후보는 “20여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서구를 행정과 상업의 중심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 몫으로 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안 후보는 “여성의 섬세함과 3선 의원의 경험을살려 주민 자치행정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정 후보는 최근 경선 잡음 등으로 민심이 이반된민주당 아성의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그는 “주민의 요구를행정에 실현하는 일꾼으로서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상무소각장 반대투쟁에 앞장서 온 무소속 김상집 후보는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상무지구 등 신흥 택지지구주민을 대상으로 표밭을 일궈왔다.그는 상무소각장의 안전성 확보,양동시장 활성화 방안,태양에너지 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무소속 정영로 후보는 “지방공기업인 서구 도시공사를 설립,공영 시내버스인 구민버스를 운영하고 환경개선사업과조경·양묘 사업을 추진,‘잘사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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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2-05-21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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