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은 없다”고건 시장 시정누수 의혹 불식

“레임덕은 없다”고건 시장 시정누수 의혹 불식

입력 2002-05-21 00:00
수정 20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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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 덕은 없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4년 임기 중 남은 40일은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며 간부들을 칭찬한 뒤 “레임 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정 방침도 분명히 했다.

그는 제2 화장장 착공식 지연을 의식,“해야 할 일은 임기마감 전에 반드시 하겠다.”면서 관계자들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또 “계속사업은 중단없이 지속돼야 하지만 새로운 정책은후임시장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청계천 복원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현직 시장이 이에 대해 결정을 하면 ‘선거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이유를 굳이달았다.

고 시장은 “미결사안 가운데 처리해야 할 것이 있으면 파악해서 보고하라.”며 회의를 마쳤다.

그는 월드컵과 함께 조용히 퇴진한다.마지막 공식일정으로6월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결승전 및 폐막식에 참석한다.갈 때는 시장자격으로 가지만 귀국할 때는 시민의 신분이다.임기가 6월30일 자정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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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05-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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