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빚으로 인한 강도살인 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신용카드 수수료인하와 과중채무자 갱생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스톱!신용카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회견문에서 “신용불량자가 100만명을 넘고신용카드 관련 범죄나 자살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업계의개선 노력이나 정부 차원의 대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면서 “신용카드 문제는 국가 경제에도 위기를 가져올 만큼 심각해 졌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신용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수수료 30% 인하,카드 매출액 대비 현금대출 비율의 50% 이내 축소,신용불량자의 채무 분납 및 연체료 삭감 등을 제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참여연대는 회견문에서 “신용불량자가 100만명을 넘고신용카드 관련 범죄나 자살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업계의개선 노력이나 정부 차원의 대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면서 “신용카드 문제는 국가 경제에도 위기를 가져올 만큼 심각해 졌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신용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수수료 30% 인하,카드 매출액 대비 현금대출 비율의 50% 이내 축소,신용불량자의 채무 분납 및 연체료 삭감 등을 제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5-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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