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업계가 중국 차세대 지도자의 행보에 긴장하고 있다.
국내 업계는 중국 차기 지도자로 유력시되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부주석이 지난 4일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미국 인텔을 방문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중·미 첨단산업 교류확대라는 차원을 넘어중국 차세대 리더의 반도체에 대한 강한 집념을 읽을 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첫 미국 방문인데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인텔 방문을 고집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후진타오 부주석은 예전부터 반도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는 1998년 4월 말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삼성측으로부터 한국 반도체산업의 전략을 듣고는직접 방진복을 착용,첨단 5라인에 들어가 생산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타이완 업계와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사업이 후진타오라는 후원자를 만나 어떤 놀랄만한 정책을 내놓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국내 업계는 중국 차기 지도자로 유력시되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부주석이 지난 4일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미국 인텔을 방문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중·미 첨단산업 교류확대라는 차원을 넘어중국 차세대 리더의 반도체에 대한 강한 집념을 읽을 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첫 미국 방문인데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인텔 방문을 고집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후진타오 부주석은 예전부터 반도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는 1998년 4월 말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삼성측으로부터 한국 반도체산업의 전략을 듣고는직접 방진복을 착용,첨단 5라인에 들어가 생산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타이완 업계와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사업이 후진타오라는 후원자를 만나 어떤 놀랄만한 정책을 내놓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2002-05-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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