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사범이 크게 늘어나 검찰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대검 공안부(부장 李廷洙)는 30일 현재까지 지방선거와관련,입건된 선거사범은 377명으로 98년 지방선거 당시 25명에 비해 무려 1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구속자도 4명에서 19명으로 5배 가량 늘었다.
이 중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금전선거사범이 225명으로 57.4%를 차지했다.
아울러 검찰은 각 정당의 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과 관련,15명을 입건해 4명을 구속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대검 공안부(부장 李廷洙)는 30일 현재까지 지방선거와관련,입건된 선거사범은 377명으로 98년 지방선거 당시 25명에 비해 무려 1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구속자도 4명에서 19명으로 5배 가량 늘었다.
이 중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금전선거사범이 225명으로 57.4%를 차지했다.
아울러 검찰은 각 정당의 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과 관련,15명을 입건해 4명을 구속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2-05-0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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