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남지역 경선에서 1643표를 얻어 83.6%의득표율로 압승했다.
이날 승리로 지금까지 8개 지역 경선에서 이 후보는 1만995표를 획득,득표율 75.6%로 선두를 질주했다.
최병렬(崔秉烈) 후보는 153표(7.8%)를 추가,총 득표 2082표(14.3%)로 2위를 유지했다.
이부영(李富榮) 후보는 124표(총 1125표 7.7%),이상희(李祥羲) 후보는 45표(총 336표 2.3%)를 얻었다.
이날 경선은 총 351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1975명이 투표에 참가,56.1%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이부영 후보는 경선이 끝난 뒤 “강모(25)씨가 홍문표 청양·홍성 지구당위원장 지시로 선거인인 김모씨를 대신해 이회창 후보에게대리투표하는 등 모두 4건의 선거부정이 적발됐다.”며 “당 선관위는 2일 광주·전남 경선 전까지 이를 엄중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 진경호기자 jade@
이날 승리로 지금까지 8개 지역 경선에서 이 후보는 1만995표를 획득,득표율 75.6%로 선두를 질주했다.
최병렬(崔秉烈) 후보는 153표(7.8%)를 추가,총 득표 2082표(14.3%)로 2위를 유지했다.
이부영(李富榮) 후보는 124표(총 1125표 7.7%),이상희(李祥羲) 후보는 45표(총 336표 2.3%)를 얻었다.
이날 경선은 총 351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1975명이 투표에 참가,56.1%의 투표율을 보였다.한편 이부영 후보는 경선이 끝난 뒤 “강모(25)씨가 홍문표 청양·홍성 지구당위원장 지시로 선거인인 김모씨를 대신해 이회창 후보에게대리투표하는 등 모두 4건의 선거부정이 적발됐다.”며 “당 선관위는 2일 광주·전남 경선 전까지 이를 엄중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 진경호기자 jade@
2002-05-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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