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문화연대(이사장 문성근) 제작의 다큐멘터리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연출 김성란)가 5월15∼26일 개최 예정인 제55회 칸 국제영화제에 특별초청된다.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최근 “칸 영화제 감독주간을 주관하는 프랑스감독협회(SRF)가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고 할리우드의 패권주의를 경고하는 의미로 우리 작품을 상영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공식 초청작으로 처음 소개된 46분 분량의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는이창동(한국),왕샤오솨이(중국),차이밍량(대만),이시이 소고(일본),샤지 카룬(인도), 논지니미부트르(태국) 등 아시아 6개국 대표적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의미, 자국 관객과 만나는 데 느끼는 어려움,영상문화의 획일성에 대한 우려 등을 털어놓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해 11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공식 초청작으로 처음 소개된 46분 분량의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는이창동(한국),왕샤오솨이(중국),차이밍량(대만),이시이 소고(일본),샤지 카룬(인도), 논지니미부트르(태국) 등 아시아 6개국 대표적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의미, 자국 관객과 만나는 데 느끼는 어려움,영상문화의 획일성에 대한 우려 등을 털어놓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2002-04-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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