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싸이(본명 박재상·25)가 다음달 26일 실시되는 제 39회 변리사시험에 응시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변리사시험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9940명이 응시해 최소합격인원(200명) 기준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와 ‘끝’등 히트곡을 냈던 싸이는 지난해 대마초파동 이후 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나 이번 시험응시로 새로운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미 버클리대 실용음악과 휴학상태인 싸이는 1차 시험응시지역으로 서울을, 2차 시험 선택과목으로 경제원론을 신청했다. 이외에 서울 J병원 의사인 신모(40)씨 등 의사 4명과 교수 6명,약사 29명 등 고급 인력도 대거 지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변리사시험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9940명이 응시해 최소합격인원(200명) 기준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와 ‘끝’등 히트곡을 냈던 싸이는 지난해 대마초파동 이후 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나 이번 시험응시로 새로운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미 버클리대 실용음악과 휴학상태인 싸이는 1차 시험응시지역으로 서울을, 2차 시험 선택과목으로 경제원론을 신청했다. 이외에 서울 J병원 의사인 신모(40)씨 등 의사 4명과 교수 6명,약사 29명 등 고급 인력도 대거 지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2-04-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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