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광진구청장 후보에 김태윤(金泰潤·43·변호사)씨가 선출됐다.
김씨는 23일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리틀엔젤스회관에서 765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광진구청장후보 경선에서 603표를 얻어 131표를 얻은 나경식 후보와27표의 김광해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씨는 이에 따라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정영섭(鄭永燮) 현 구청장과 겨루게 됐다.
이동구기자
김씨는 23일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리틀엔젤스회관에서 765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광진구청장후보 경선에서 603표를 얻어 131표를 얻은 나경식 후보와27표의 김광해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씨는 이에 따라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정영섭(鄭永燮) 현 구청장과 겨루게 됐다.
이동구기자
2002-04-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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