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AFP AP 연합] 지난달 말 지진으로 800여명이 사망했던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 12일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최소 27명이 사망하고 1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UN의 리베카 리차드 대변인은 “나린 인근마을 도아비에서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최소 150여명에 달한다.
”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지난달 25일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으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나린이며 카불에서도진동이 감지됐다.
진앙지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도 리히터 규모 3의 지진이 감지됐으나 인명피해는발생하지 않았다.
UN의 리베카 리차드 대변인은 “나린 인근마을 도아비에서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최소 150여명에 달한다.
”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지난달 25일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으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나린이며 카불에서도진동이 감지됐다.
진앙지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도 리히터 규모 3의 지진이 감지됐으나 인명피해는발생하지 않았다.
2002-04-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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