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철책선 철거를”

“동해안 철책선 철거를”

입력 2002-04-11 00:00
수정 200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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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철책선 212.3㎞의 철거 여부가 주민들의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민들은 남북을 잇는철길과 도로가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같은 기대는 최근 양양국제공항개항과 영동고속도로 확장, 중앙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힘입은 것이다.주민들은 그러나 영동지역의 경우 동해안 철책선이 관광개발과 해수욕장 운영 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주민들은 최근 해안도로에 설치된 철조망 철거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와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96년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 이후 증설된해안 철책선으로 인한 개발제한 때문에 수십년간 개발에서소외되는 등 경제적·심리적 불이익과 고통을 참아왔다고호소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2002-04-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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