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총장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던 서울대총학생회가 8일 새벽 4시쯤 농성을 풀었다.
서울대측은 총학생회와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등록금 인상분을 장학금 등으로 환원하는 등 9개 항목의 합의문을발표했다.총학생회는 “총장 퇴진 문제는 대학본부 인사중 약속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합의문에서 제외했다.”면서 “총장이 퇴진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없으며앞으로 교육투쟁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기가 8개월쯤 남은 이기준 총장측은 “사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서울대측은 총학생회와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등록금 인상분을 장학금 등으로 환원하는 등 9개 항목의 합의문을발표했다.총학생회는 “총장 퇴진 문제는 대학본부 인사중 약속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합의문에서 제외했다.”면서 “총장이 퇴진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없으며앞으로 교육투쟁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기가 8개월쯤 남은 이기준 총장측은 “사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2002-04-0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