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축 녹지훼손

아파트 건축 녹지훼손

입력 2002-04-06 00:00
수정 200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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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은 식목일인 5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산 6의3 1470평에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개동이 건설되면서 170평규모의 국유림에 있던 30년 수목 200여 그루가 베어져 나갔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이날 “은평구청이 난개발을 허가해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 안전 및 일조권침해에 대한 구청과 건축주의 책임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공사장 진입로에서 시위를 벌였다.

녹색연합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도심녹지 보존운동을 펴는 서울시 정책과 상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은평구청은 아파트 신축공사를 중단하고 국유림 불하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은평구청은 “주택건설촉진법 24조에 따라,국유림이라도 세대당 85㎡ 이하면 개인에게 불하가 가능한 만큼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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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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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2002-04-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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