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지하수 재활용

서울지하철 지하수 재활용

입력 2002-04-05 00:00
수정 200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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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와 터널로 유입되는 지하수가 재활용돼 기관이나 단체 등에 공급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지하철 1∼4호선 역사나 터널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하수를 필요로 하는 기관·업체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내 지하철 1∼4호선 역사나 터널 집수정에는 전체131개 역 가운데 41곳에서 하루 300t 이상의 지하수가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이 지하수는 역사내 화장실이나 도로 청소용등으로 부분적으로 활용됐을 뿐 대부분 하수관로를 통해 그대로 배출돼 왔다.

이에 따라 지하철공사는 2호선 신설동역과 시청역,3호선구파발역,연신내역,4호선 수유역,길음역 등 35개 지하철역사를 대상으로 기관·단체·업체·개인의 신청을 연중접수하기로 했다.이들 지하수를 건물과 화장실·도로 세척용이나 분수대용,수목 급수용 등으로 무료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갈수기에 반복되는 가뭄과 향후 물공급 부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수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용자측은 펌프시설 등 초기 설비비용과 전기료 등을 감안하더라도 3∼4년이 지나면 무료로 물을 이용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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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4-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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