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김민석 일문일답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김민석 일문일답

입력 2002-04-03 00:00
수정 200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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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민석(金民錫) 의원은 2일 “치열하고도 엄정한 선거를 치러낸 우리 당 후보는 혼탁 시비로 경선의 뚜껑도 열어보지 못한 한나라당 후보와는 비교가 안된다.”며 본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본선 승리 전략은.] 구시대와 새로운 시대간의 차별,도덕성과 철저한 자격검증,합리적인 정책 비전을 통해 지지를받겠다.

[본선에서는 ‘세대간 대결’이 전망되는데.] 지난 두차례총선에서 서울시내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특정 계층의 지지만으로 될 수 없는 것이다.여성층과 노령층에 대해 집중적인 정책 제시를 할 것이다.

[대선후보 경선바람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미쳤나.] 이 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민심을 느낄 수 있었다.새 리더십의 등장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다.

김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4학년 때인 지난 85년 총학생회장에 당선돼 전국대학 총학생회 연합체인 전학련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80년대 초 학생운동을 주도했다.85년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및 삼민투 사건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5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

지난 96년 15대 총선 당시 최연소로 국회에 진입한 그는‘모래시계 세대’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이번에 다시 최연소 서울시장 후보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홍원상기자
2002-04-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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