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중금속 오염 부산 전국 ‘최악’

토양 중금속 오염 부산 전국 ‘최악’

입력 2002-04-02 00:00
수정 200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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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인천의 중금속 오염도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500곳의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산과 인천의 중금속 오염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 등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최고 10배정도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리의 오염도는 부산 14.7㎎/㎏,인천 13.4,서울 10.5 등 지역이 전국평균 5.3을 크게 넘어섰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04-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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