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아르바이트 대학생 市政 아이디어 ‘반짝반짝’

시청 아르바이트 대학생 市政 아이디어 ‘반짝반짝’

입력 2002-03-29 00:00
수정 200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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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홍보에 시장님이 직접나서면 어떨까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청에서 행정 현장을 체험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94건에 이르는 톡톡 튀는 시정개선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서울시가 아르바이트생 500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아이디어 가운데 명지대 김동성씨의 ‘소방공무원의 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이 시정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김씨는 “소방공무원들은 직종 특성상 당연히 헌신해야한다는 의무감과 그렇게 하기 힘든 현실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며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전문상담원 배치를 제안했다.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김동경(한동대)씨가 “시의 대학생아르바이트 활용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선발과정에서 무조건 공정성만을 내세워 무작위로 추첨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월드컵경기장에는 건축을 전공한 학생을,자료 제작 및 정리에는 작문 실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등의 방식으로적성에 따라 배치할 때 학생과 시 모두 업무수행에 만족할 수 있다는 것. 또 우수상에 선정된 김세영(한림대)씨는“서울 정보포털 홈페이지의 홍보를 위해 시장이 직접 공익광고에 나서야 한다.”는 등의 각종 제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3-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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