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급 공무원 시험 응시자 96% 고학력

7·9급 공무원 시험 응시자 96% 고학력

입력 2002-03-28 00:00
수정 200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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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의 96%가 전문대 이상의 고학력자이며 여성의 비율이 6대4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고 316대1이라는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가운데 마감된 서울시 2002년도 7·9급 공무원 임용시험응시자 4만 5243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전문대졸 이상의 응시자가 4만 3382명으로 전체의 95.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반면 고졸 이하 학력자는 1861명으로 4.1%에 불과했다.

전체적으로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은 2만 3263명으로 51.4%를 차지했고 대학 재학생 1만 286명(22.7%),전문대 졸업생 8529명(18.9%) 등의 순이었다.대학원 재학 이상도 2.9%인 1304명이나 됐다.

성별로는 여자 2만 7132명,남자 1만 8111명으로 6대4의성비를 보였다.연령층은 23∼27세가 56.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33세 이상도 4.2%나 됐다.

지난 2000년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응시자격이 주어지면서 지방 출신의 득세도 두드러졌다.올해 서울 출신은 전체의 33.5%인 1만 5143명에 그쳤으며 나머지는 수도권과 영·호남 등 지방 연고자였다.한편 올 임용시험에서는 566명 모집에 4만 5243명이 지원,평균 7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직렬별로는 세무직 9급이 316.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업안정도가 높은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학력 및 여성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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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심재억기자 jeshim@
2002-03-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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