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자의 실업률이 다른 학력자보다 높고,특히 전문대졸 여성의 실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중 전문대졸 여성의 실업률은 5.7%로 전국 평균 실업률(3.7%)보다 2%포인트 높았다.이는대졸이상(4.3%),고졸(3.8%) 여성 등의 실업률과 비교해도가장 높은 것이다.
전문대졸 남성의 실업률은 4.7%,대졸이상 남성의 실업률은 3.6%였다.관계자는 “고학력 여성일수록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녀를 합한 학력별 실업률은 전문대졸이 5.1%로 가장 높았고 대졸이상 3.9%,고졸 4.2%,중졸 3.4%,초등학교졸 2.1%였다.
전문대졸자의 ‘고실업 현상’은 지난해 4월 무려 7%대에 달한 뒤 10월(4.7%) 11월(4.9%) 12월(4.4%) 1월(4.5%)까지 둔화세를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중 전문대졸 여성의 실업률은 5.7%로 전국 평균 실업률(3.7%)보다 2%포인트 높았다.이는대졸이상(4.3%),고졸(3.8%) 여성 등의 실업률과 비교해도가장 높은 것이다.
전문대졸 남성의 실업률은 4.7%,대졸이상 남성의 실업률은 3.6%였다.관계자는 “고학력 여성일수록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녀를 합한 학력별 실업률은 전문대졸이 5.1%로 가장 높았고 대졸이상 3.9%,고졸 4.2%,중졸 3.4%,초등학교졸 2.1%였다.
전문대졸자의 ‘고실업 현상’은 지난해 4월 무려 7%대에 달한 뒤 10월(4.7%) 11월(4.9%) 12월(4.4%) 1월(4.5%)까지 둔화세를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03-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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