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가 14일 탈당과 함께 대선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하고, 경선에서 이미 사퇴한 김근태(金槿泰) 의원 및 개혁진영이 노무현(盧武鉉) 고문에 대한 지원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등 경선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지사는 이날 여의도 경선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경선후 수사하겠다는 말을 언론에 흘려 사실상 나의 경선참여를 불가능하게 했다.”며 “이제 당을 떠날 때가 됐으며,국민참여 경선에 끝까지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김근태 고문과 장영달·이재정의원 등 개혁파 의원 10여명은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 노 고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지사는 이날 여의도 경선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경선후 수사하겠다는 말을 언론에 흘려 사실상 나의 경선참여를 불가능하게 했다.”며 “이제 당을 떠날 때가 됐으며,국민참여 경선에 끝까지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김근태 고문과 장영달·이재정의원 등 개혁파 의원 10여명은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 노 고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2-03-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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