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일관계의 진전이 있을 때까지 당분간 식량을 비롯,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12일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이 지난주 일본을 방문한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에게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 대북 식량지원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은 앞서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도 우리 정부의 대북지원 요청에 대해 괴선박 사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정부 관계자는 12일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이 지난주 일본을 방문한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에게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 대북 식량지원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은 앞서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도 우리 정부의 대북지원 요청에 대해 괴선박 사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3-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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