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인터넷시대 ‘활짝’

위성 인터넷시대 ‘활짝’

입력 2002-03-09 00:00
수정 200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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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시대가 국내에도 열렸다.

KT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인말새트 위성을이용한 멀티미디어 위성 이동통신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오는 20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

위성으로 바로 연결돼 중계기나 교환기,안테나 등이 필요 없다.지구촌 어떤 오지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 PC 등에 송수신 장비만 연결하면 된다.송수신 장비값이 1000만원대로 비싼 게 흠이다.이 서비스는 최대 128Kbps급의 전송속도를 구현한다.일반전화나 팩시밀리,데이터는 물론 영상회의도 가능하다.

통신망이 설치안된 지역에서 쓸 수 있어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예를 들어 아프카니스탄의 전쟁터에 파견된 신문기자나 방송특파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산악인이나 군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용료는 가입비 5만원과 기본료 월 2만원에 초당 210원씩 가산된다. 박대출기자
2002-03-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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