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수로 나만의 추억을…

기념식수로 나만의 추억을…

입력 2002-03-07 00:00
수정 200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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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수로 나만의 추억을 만드세요.” 일반 시민들도 생일·회갑·입학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관악구는 6일 봉천7동 산 41의1 낙성대 공원 약수터일대임야 4만 4727㎡를 ‘주민 기념식수장’으로 지정했다.

이 곳에다 다음달 5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주민들이 자신만의 추억을 기념하는 기념나무를 심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념식수장 주변의 잡목 등을 정리하고기념 식수자의 이름을 새길 표찰과 삽·지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원녹지과안에 기념식수 안내센터(880-3399)를 설치,수종선택과 묘목구입처 등을 안내한다.

특히 99년 이후 여자아이를 출산한 부모에게는 1만원 상당의 수목 1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수행사가 생일·졸업 등 자신만의 기념일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려는 주민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수를 원하는 주민은 본인이 직접 구청 공원녹지과(880-3395)에 신청하거나 서울시 인터넷(www.green.seoul.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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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2002-03-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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