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전영우기자] 허혁필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은 28일 금강산에서 “”남측 관광객들의 아리랑행사 참관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북측 입장이 곧 남측에 전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혀 조만간 남북당국간 공식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허 부회장은 이날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참석차 금강산을 방문한 남측 대표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행사 담당자가 아니어서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남측 관광객도 아리랑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45분쯤 장전항을 떠나 오후 7시쯤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허 부회장은 이날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참석차 금강산을 방문한 남측 대표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행사 담당자가 아니어서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남측 관광객도 아리랑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45분쯤 장전항을 떠나 오후 7시쯤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2002-03-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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