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재배정 전학’ 새달 2∼5일 원서 접수

수도권 ‘재배정 전학’ 새달 2∼5일 원서 접수

입력 2002-02-27 00:00
수정 200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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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6일 수도권 평준화지역 원거리고교 배정학생에 대한 전학허용 기준을 발표했다.경기도교육청 장기원(張基元) 교육감직무대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학 대상자는 재배정된 학생들 가운데 원거리 학교 배정자로 제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 직대는 또 “구역내 원거리 학교 선정은 출신중학교에서 대중교통편으로 1시간 이상 걸리고 거리도 5㎞이상 떨어진 학교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지역실정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른바 ‘기피학교’ 배정 학생에 대해서는 전학을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수원은 호매실중 출신자가 수일고에 배정된 경우 등 외곽에 위치한 5개 고교에 배정된 8개 중학교 출신자에 한해전학을 허용했다.

성남은 4개 외곽고교에 배정된 8개 중학교 출신자,부천은 5개 고교에 배정된 5개 중학교 출신자로 구역내 전학허용 대상을 제한했다.

또 고양은 8개 고교에 배정된 9개 중학교 출신자에게 전학을 허용했으며 안양권은 구역내에 원거리학교가 없어 구역내 전학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안양권의 경우 동안구의 고교 수용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동안과 만안구를 동일구역으로 묶고 부천은 당초 배정받은 학교와 신축공사중인 덕산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를 대상으로 추첨배정한다.

전학배정원서 교부와 접수는 다음달 2∼5일이며 추첨은 10일 지역별로 일제히 실시한다.

추첨장소는 ▲수원-수원여고 ▲성남-성남서고 ▲안양권-평촌고 ▲고양-백석중▲부천-도당고 등이다.

수원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2-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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