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伊보첼리 ‘월드컵 공연’

조수미·伊보첼리 ‘월드컵 공연’

입력 2002-02-26 00:00
수정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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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40)씨와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시각장애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44)가 2002한·일월드컵 전야제에서 합동공연을 갖는다. 또 미국에서세계 정상급 실내악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안 마리아(첼로)-루시아(피아노)-안젤라(바이올린) 자매도 자리를 빛낸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오는 5월30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월드컵 개막 전야제 클래식 공연 출연자를 25일 발표했다.

특히 축구에 관심이 많은 보첼리는 이번 공연을 무료로할 뜻을 전해왔다.보첼리가 지난 96년 발표한 음반 ‘Time to say goodbye’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400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조수미-보첼리 합동공연의 반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곽승)이 맡는다.

KOWOC는 클래식 공연에 이어 펼쳐질 팝 공연 출연자를 이번 주 안에 확정키로 했으며,전야제 공연 중계권은 오는 3월과 4월 미국 마이애미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방송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용마폭포공원 책쉼터는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을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책을 읽고 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 배치, 이용 동선,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준공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세심한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이 의원은 “용마폭포공원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생활공원인 만큼, 책쉼터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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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02-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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