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월드컵 홍보 이민영·와타나베씨 가족

한마음 월드컵 홍보 이민영·와타나베씨 가족

입력 2002-02-23 00:00
수정 20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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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에 있는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는 22일 월드컵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에서 ‘한·일 한마음 월드컵 홍보가족’을 선정했다.

이민영(43·중소기업 대표)씨·와타나베 미카(40·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일본어 강사) 부부와 딸 희정(5·유치원생),아들 충훈(3)군 가족이 제1호 ‘홍보가족’으로 뽑혔다.

와타나베는 일본 도쿄대에서 연극을 전공했다.서울올림픽이 열린 지난 88년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어학연수 중 만난 이씨와 결혼,남매를 뒀다.그는 “한·일간 사랑으로 이룬 가정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은 늘 두 나라의 희망을노래한다.”면서 “두 나라가 함께 개최하는 월드컵을 계기로 과거의 역사적 상처가 치유되고,한마음으로 세계 선진국으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랜드문화센터 관계자는 “한·일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해 한마음 월드컵 홍보가족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2호,3호 홍보가족을 뽑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작은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2-02-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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