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월드컵’ 분위기 띄운다

‘성공 월드컵’ 분위기 띄운다

입력 2002-02-14 00:00
수정 200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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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대회가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13일 시민 월드컵대회의 본궤도 진입을 뜻하는‘월드컵 D-100’ 행사를 오는 20일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 D-100 시민대행진’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숙박·교통·관광·음식·유통업종사자, 응원단 및 축구선수 등 월드컵대회와 직접 관련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하고 지름13m의 초대형 축구공 조형물을 점등하게 된다.

시청 앞에 들어설 축구공 상징조형물은 지지대를 포함,높이 23.5m에 무게는 7.3t으로 회전축을 중심으로 360도 회전한다.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상암동 경기장 부지내로 옮겨진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호각 및 인근 통행 차량의 경적을 신호탄으로 개막되며 2002명분의 시루떡 요리가 선보이고 타악 퍼포먼스,소리꾼 장사익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시민들의 입장 퍼포먼스 등으로 펼쳐진다.

또 3색 레이저 쇼를 곁들인 축구공 조형물 점등행사가 이어지며 인기가수 김건모의 노래,서울의 찬가 합창 등과 함께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에 앞서 18∼20일 오전 8시10분부터 30분 동안 시청앞분수대 간이무대에서는 고적대가 월드컵응원가 등을 경쾌하게 연주,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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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2-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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