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8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금융구조조정 지원 및 예금보험기금 채권 원리금 상환 등에 20조 9000억∼22조 70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구조조정 지원(4조 6000억∼6조 4000억원)으로는 ▲제일은행 풋백옵션 2조원 ▲금고·신협 구조조정 1조 7000억∼2조 3000억원 ▲보험·증권 구조조정 9000억∼2조 1000억원 등이다.
또 원리금 상환(16조 3천억원)에는 ▲예보채 만기상환 4조7000억원 ▲재정차입금 상환 2조 6000억원 ▲자산공사 차입금 등 상환 2조 7000억원 ▲예보채 이자지급 6조 3000억원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적자금이 투입된 뒤 정리절차를 밟고 있는 파산재단이 포기 또는 감면한 부실채권이 1조 25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경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의원은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제출한 파산재단 부실채권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말하고 “이형택(李亨澤) 전 전무 등 전 예보간부들이 게이트에 연루된 만큼 파산재단이 보유중인 채권을 포기 또는 감면한 과정에 여러 의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파산재단의 부실채권 감면액은 1조 1168억원(대상자 4288명)에 이르며 특수채권 포기액도 1371억원(2741명)에 이른다.
이지운기자 jj@
금융구조조정 지원(4조 6000억∼6조 4000억원)으로는 ▲제일은행 풋백옵션 2조원 ▲금고·신협 구조조정 1조 7000억∼2조 3000억원 ▲보험·증권 구조조정 9000억∼2조 1000억원 등이다.
또 원리금 상환(16조 3천억원)에는 ▲예보채 만기상환 4조7000억원 ▲재정차입금 상환 2조 6000억원 ▲자산공사 차입금 등 상환 2조 7000억원 ▲예보채 이자지급 6조 3000억원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적자금이 투입된 뒤 정리절차를 밟고 있는 파산재단이 포기 또는 감면한 부실채권이 1조 25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경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의원은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제출한 파산재단 부실채권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말하고 “이형택(李亨澤) 전 전무 등 전 예보간부들이 게이트에 연루된 만큼 파산재단이 보유중인 채권을 포기 또는 감면한 과정에 여러 의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파산재단의 부실채권 감면액은 1조 1168억원(대상자 4288명)에 이르며 특수채권 포기액도 1371억원(2741명)에 이른다.
이지운기자 jj@
2002-0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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