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절차(크레디트 워치)에 착수했다.”고발표했다. 톰 번 신용등급 담당국장은 “늦어도 3개월 안에는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현재 Baa2(무디스의 21개 등급중 9등급)에서 Baa1(8등급)으로 오르게 될 것으로보인다.우리나라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전A1(5등급)에서 외환위기 중 Ba1(11등급)으로 떨어졌다가99년 12월 현재의 Baa2가 됐다.
무디스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를 방문,등급조정을 위한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재경부 신제윤(申齊潤)국제금융과장은 “무디스는 통상 등급을 올릴 가능성이 높을 때에만 실사에 앞서 크레디트 워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절차(크레디트 워치)에 착수했다.”고발표했다. 톰 번 신용등급 담당국장은 “늦어도 3개월 안에는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현재 Baa2(무디스의 21개 등급중 9등급)에서 Baa1(8등급)으로 오르게 될 것으로보인다.우리나라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전A1(5등급)에서 외환위기 중 Ba1(11등급)으로 떨어졌다가99년 12월 현재의 Baa2가 됐다.
무디스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를 방문,등급조정을 위한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재경부 신제윤(申齊潤)국제금융과장은 “무디스는 통상 등급을 올릴 가능성이 높을 때에만 실사에 앞서 크레디트 워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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