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기업 작년 영업이익 급증

워크아웃 기업 작년 영업이익 급증

입력 2002-01-29 00:00
수정 2002-0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0년보다 약 7배 증가했다.주로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원가와경비를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해 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한 11곳과 현재 워크아웃 중인 22곳 등 모두 33개 기업의 2001년도영업실적을 파악한 결과,영업이익이 1조 3956억원으로 2000년의 1748억원에 비해 7배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기졸업 11개사는 영업이익이 4018억원에서 6842억원으로70.3% 증가했다.나머지 22개사도 2270억원의 적자에서 7114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금감원은 영업실적의 호전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한 원가 및 경비절감,그리고 업황의 호전에서비롯됐다고 분석했다.특히 워크아웃이 추진 중인 22개사 가운데 영업적자를 낸 회사도 전년 8곳에서 지난해에는 3곳으로 줄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1-2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