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L보다 1000배 빠른 차세대 인터넷 나온다

ADSL보다 1000배 빠른 차세대 인터넷 나온다

입력 2002-01-29 00:00
수정 200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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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보다 최대 1000배 빠른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1900억원을 들여차세대 초고속 광가입자망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정부와 민간이 950억원씩으로 각각 나눠 투자한다.

초고속 광가입자 기술은 10Mbps∼10Gbps의 고속,고품질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보급된 ADSL이 전화국에서 가입자까지의 구간을 전화선으로 이용하는 데 비해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광케이블을 이용한다.기술개발이 이뤄지면 다채널 고선명 인터넷TV 등 다양한 초광대역 인터넷 응용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통부는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학계,산업체등이 공동 참여하는 광인터넷기술개발협의회를 통해 매년 연구방향과 내용 등을 심의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06년 내수시장에서 1조원의 매출,해외시장에서 52억달러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한편 IT전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그룹은 초고속 광가입자망의 세계시장 규모를 2005년 3293억달러,2010년 9767억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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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기자 dcpark@
2002-0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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