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노르웨이 정상회담, 北전력 지원·수산협력 논의

韓·노르웨이 정상회담, 北전력 지원·수산협력 논의

입력 2002-01-25 00:00
수정 2002-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셸 망네 보네비크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전력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보네비크 총리는 단독·확대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극심한 전력난에시달리고 있다.”면서 “노르웨이는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 아래 북한의 수력발전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수산·에너지·조선·정보통신·북극 과학연구 등 실질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1-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