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셸 망네 보네비크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전력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보네비크 총리는 단독·확대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극심한 전력난에시달리고 있다.”면서 “노르웨이는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 아래 북한의 수력발전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수산·에너지·조선·정보통신·북극 과학연구 등 실질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수산·에너지·조선·정보통신·북극 과학연구 등 실질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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