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32조 3804억원과 영업이익 2조 2953억원,순이익 2조 9469억원의 실적을 냈다.
올해는 매출(해외연결기준) 42조원을 달성하고 반도체 2조5000억원 등 모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2001년 4분기 경영설명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에는 매출 8조 4828억원과 영업이익 690억원,순이익 402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사업부문별 4분기 실적은 ▲반도체 매출 2조 502억원,영업손실 2120억원 ▲정보통신 매출 2조 6386억원,영업이익 4865억원 ▲디지털미디어 매출 2조 5048억원,영업이익 337억원▲생활가전 매출 7470억원,영업손실 295억원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 IR팀장 주우식 상무는 이날 설명회에서 “반도체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지난 15일자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D램업체들이 거래선인 PC업체들을 상대로 가격협상을 벌여 40∼50%수준으로 D램 공급가격을 인상했다는 설을 간접 확인했다.
김성수기자 sskim@
올해는 매출(해외연결기준) 42조원을 달성하고 반도체 2조5000억원 등 모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2001년 4분기 경영설명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에는 매출 8조 4828억원과 영업이익 690억원,순이익 402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사업부문별 4분기 실적은 ▲반도체 매출 2조 502억원,영업손실 2120억원 ▲정보통신 매출 2조 6386억원,영업이익 4865억원 ▲디지털미디어 매출 2조 5048억원,영업이익 337억원▲생활가전 매출 7470억원,영업손실 295억원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 IR팀장 주우식 상무는 이날 설명회에서 “반도체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지난 15일자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D램업체들이 거래선인 PC업체들을 상대로 가격협상을 벌여 40∼50%수준으로 D램 공급가격을 인상했다는 설을 간접 확인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2-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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