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먼지 남서풍때 급증

서울 먼지 남서풍때 급증

입력 2002-01-15 00:00
수정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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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은 겨울철 남서풍이 불 때 야외 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14일 환경부가 작성한 ‘서울지역의 기상과 대기오염도의 상관관계 그래프’에 따르면 북동풍이 불었던 평소와 달리 남서풍이 불었던 지난 4∼5일과 8일 오전의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3∼5배씩 높았다.

평소 50㎍/㎥ 수준을 유지하던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4일 밤 10시 무려 231㎍/㎥까지 치솟았다.

4일 하루 비산먼지 농도의 평균치는 121.3㎍/㎥으로 연간 기준치(70㎍/㎥)를 훨씬 초과했다.5일의 평균치도 77.8㎍/㎥로 평소보다 심각했고 6일부터 평균치를 되찾았던 먼지의 농도는 8일 오전 8시에 130㎍/㎥로 다시 높아졌다.

이는 인천 남동공단,시화·반월공단 등 서울 남서쪽에서발생한 먼지가 남서풍을 타고 서울로 몰려 왔기 때문으로분석됐다.북한산,도봉산 등 북·동쪽이 산으로 둘러싸인서울의 지형도 영향을 미쳤다.

환경부 관계자는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에게는 비산먼지가 오존보다 훨씬 해로울 수 있다”며 남서풍 부는 날을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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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01-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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