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다음달 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제19회 동계올림픽 개회식때 남북 공동입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0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직후 “솔트레이크시티 남북 공동입장은 나와 자크 로게 IOC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장이 합의한사항”이라며 “북한의 출전 규모가 미미하지만 엔트리가확정되면 ‘와일드카드’를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동입장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0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직후 “솔트레이크시티 남북 공동입장은 나와 자크 로게 IOC위원장,북한의 장웅 위원장이 합의한사항”이라며 “북한의 출전 규모가 미미하지만 엔트리가확정되면 ‘와일드카드’를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동입장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2-01-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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