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침 한강이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얼고 서울 영하 12도,철원 영하 24.4도를 기록하는 등 동장군이 이틀째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한데다 밤새 복사냉각 현상이 겹쳐 3일 아침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서울에서는 한강의 제1한강교 노량진 쪽 교각부근에서 얼음이 관측돼 올들어 공식적인 한강의 첫 결빙으로 기록됐다.한강의 결빙은 평년의 1월13일보다 10일 빠른 것이며 지난해의 1월5일보다는 2일 빨리 나타났다.전날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울릉도와 독도에는 60㎝의 폭설이쏟아져 선박 운항이 중단돼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기상청은 “4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발이 흩날리면서 기온이 조금 올라갔다가 주말에는 다시 추워질 것”이라면서“다음주 초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이달 중순까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한데다 밤새 복사냉각 현상이 겹쳐 3일 아침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서울에서는 한강의 제1한강교 노량진 쪽 교각부근에서 얼음이 관측돼 올들어 공식적인 한강의 첫 결빙으로 기록됐다.한강의 결빙은 평년의 1월13일보다 10일 빠른 것이며 지난해의 1월5일보다는 2일 빨리 나타났다.전날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울릉도와 독도에는 60㎝의 폭설이쏟아져 선박 운항이 중단돼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기상청은 “4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발이 흩날리면서 기온이 조금 올라갔다가 주말에는 다시 추워질 것”이라면서“다음주 초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이달 중순까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2-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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