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주가가 폭등하며 16개월 만에 720선을 돌파했다.삼성전자 주가는 30만원대에 진입했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해 폐장일(12월28일)보다31.25포인트 오른 724.95로 끝났다.720선 진입은 지난 2000년 8월29일(731.56) 이후 16개월여 만이다.코스닥시장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26포인트 급등한 74.47로 끝났다.거래소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순매수가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반도체 가격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반도체주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무더기로 상한가를 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한때 1,324.2원까지 올랐으나,달러당 엔화환율이 131.6엔대로 내려오면서 원화환율도 1,317원대로 한풀 꺾였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2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해 폐장일(12월28일)보다31.25포인트 오른 724.95로 끝났다.720선 진입은 지난 2000년 8월29일(731.56) 이후 16개월여 만이다.코스닥시장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26포인트 급등한 74.47로 끝났다.거래소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순매수가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반도체 가격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반도체주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무더기로 상한가를 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한때 1,324.2원까지 올랐으나,달러당 엔화환율이 131.6엔대로 내려오면서 원화환율도 1,317원대로 한풀 꺾였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2002-01-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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