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명예회복, 복귀뒤 최다 51득점

조던 명예회복, 복귀뒤 최다 51득점

입력 2001-12-31 00:00
수정 2001-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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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 연합] ‘돌아온 바스켓 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이 복귀 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자존심을되찾았다.

조던은 30일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51점을 쏟아냈다.조던의 맹위로 워싱턴은 107-90 대승을 거뒀다.

조던이 이날 1쿼터에 꽂아넣은 24점과 전반에 기록한 34점은 팀 역대 최다이다.조던의 50점 이상 득점은 97년 시카고불스 시절 플레이오프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55점을 넣은 이후 4년만이자 통산 38번째다.

지난 2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10개의 야투를 던져단 2개만 림에 넣어 체면을 구겼던 조던은 이날 38분을 뛰며 던진 38개의 야투중 21개를 성공시켰고 10개 던진 자유투 중에서는 9개가 림을 통과했다.

특히 조던은 장기인 페이드어웨이슛과 화려한 피벗 플레이를 펼쳐 전성기 못잖은 기량을 선보이며 샬럿 수비진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휴버트 데이비스가 21득점,센터 자히디 화이트도 12득점에 시즌 최다인 12리바운드를 따내며 조던을 거들었다.

전반을56-51로 앞선 워싱턴은 후반 들어 다른 선수들의슛까지 터지면서 3쿼터 중반 연속 13득점하며 75-56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워싱턴은 15승14패를 기록,대서양지구 3위를 지켰다.
2001-12-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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