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고속도로 내년초 착공

강남순환고속도로 내년초 착공

입력 2001-12-29 00:00
수정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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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남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내년 초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8개 공구 가운데 금천구 독산동∼광명시 소하동∼금천구 시흥동을 거치는 4공구(2.48㎞)에 대해 시공사가 수일 안으로 착공계를 내고,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시는 또 관악·우면산을 통과하는 3개 터널이 건설되는시흥동∼서초구 우면동의 5·6·7공구와 우면동∼강남구수서동 8공구 7.96㎞ 구간은 조달청 계약의뢰를 거쳐 내년 2∼3월쯤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독산동∼포이동의 강남순환도로 16.4㎞의동서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건이 지난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일부 구간의 교통이 문제가 된 만큼 문제점을 보완하면 다음달중 도시계획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고가 형식이 아닌터널형식으로 바꾸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한 안양천 통과구간 1·2·3공구는 토목학회 등 제3의 기관에 타당성 검증을 의뢰,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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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12-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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