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월드컵’ 시동

서울시 ‘환경월드컵’ 시동

입력 2001-12-27 00:00
수정 200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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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월드컵축구대회를 ‘환경월드컵’으로 치르기 위한서울시의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환경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녹색지도(Green Map) 제작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환경월드컵 시정참여 사업자를 공모하고 28일 서소문별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기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우선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된 녹색지도를 제작,시민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의환경 관련 명소를 소개하기로 했다.또 ‘환경 도우미’를난지도 밀레니엄공원과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환경시설에배치해 홍보 및 안내를 맡길 방침이다. 이와함께 무동력교통수단인 ‘루트 프로그램’을 월드컵경기장과 연계,자전거·킥보드 등을 적극 이용토록 하고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운행하는 경유차량의 운행실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더불어 월드컵경기장 주변 하천에 자생식물군락지를 조성,난지천·불광천·홍제천 등의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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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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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12-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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